황장로님과 선한목자 세계선교회 (GSWE) 동지 여러분께 문안인사 드립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이요한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하여 GSWE를 위하여 빛도없이 조용히 헌신봉사하시는 황장로님을 다시 만나게 된것 이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이루어진줄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1989년 갈보리 채플을 처음알게된 후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별로 신앙의 동지들과 친교할 겨를도 없는 외로운 삶을 살았던 저로서는 GSWE 와의 만남이 새로운 위로와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1년 대장암수술후 발병한 이명과 어지럼증 그리고 진행성 청력장애가 점점 악화되는 상황속에서 제자신도 인생의 마무리 단계 작업을 할때가 온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생에 꿈꾸던 마지막 일도 못 끝나고 떠나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과 함께… 그러던중 School of Ministry 대학원에서의 사역도 마무리짓게 되고, 급기야 병원 사무실도 2016년 5월부로 닫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국경 근처의 Mexico 지역에 국한되었던 선교사역을 좀더 자유롭게 하고싶은 꿈과함께. 그래서 그동안 Downey 사무실을 통해 27년간 섬겨왔고 정들었던 미국성도님들과는 작별하고, Latino 들을 중심으로 Huntington Park 으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2016년 6월부터 Guatemala 와 Nicaragua 에서 선교 경험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2017년 2월부터는 San Salvador 에있는 갈보리채플 선교Training Center (Patmos)에서 젊은 선교사양성 Program 에 가담하게 되었읍니다. 그겄이 인연이되어 El Salvador 에서 지난 3년간 폭력과 강탈 그리고 가난에찌들은 지역에 개척교회들을 세울수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현재 복음과 더불어 개척교회안에 영양실조에걸린 아이들을위하여 선교단체 Compassion International 을통한 전인교육 보조를 받기위한 시설준비도 진행중에 있읍니다. 그동안 부족한 종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Costa Mesa 갈보리채플 한인교회와 GSWE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이기뻐하시는 모든 GSWE 선교위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속은 날로 새로워져 얼마 남지 않은 우리모두의 여생이 하나님 앞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헌신의 제물이 되는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El Salvador 에서 파견된 갱단들의 도움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비참한 국가로 부상한 인접국 Honduras 에도 El Salvador 와 같은 선교의 문이 열릴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