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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기도해 주셔서 제가 건재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여기도 코로나 환자가 있어서 수련회를 나누어 몇 번에 가졌습니다. 뿌려진 씨앗들이 잘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2. 새로 오신 교장님과 행정담당, 그리고 앞으로 올 한국어 교사 등과 함께좋은 팀웍, 끝까지 유지했으면 합니다. 믿는 자들이 아니어서 제가 더 잘 섬기고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하죠. 이들이 모두 주님에게 마음 문들이 열렸으면 합니다. 3. 주일학교 지역에서 잘 출석하고 신앙이 있는 학생을 뽑아 모임을 가졌습니다. 최근들어 이렇게 기쁨이 차 오른 날이 또 있었나 싶네요. 모두 겸손한 눈빛에, 외국인에 호감을 갖는 눈빛, 그리고 말씀을 받아 들이는 진지한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이들이 잘 자라 또 주일학교 교사로 키워졌으면 합니다. 이들과 매주 두 번 만나 성경, 기타, 영어, 수학 조금씩 가르치려 합니다. 모두 12명입니다. 제가 어릴 때 교회에 자주 가서 놀았고, 그 때 같이 시간 보내던 선후배 동료들이 지금은 모두 목사로, 선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며 얼마간 시간을 그들과 보내려 합니다. 4. 8월 중 학교 교직원 수련회는 아주 중요한 모임이 될거 같아요. 외국인이 모두 착취한다는 생각들을 바로 잡아야 교직원 뿐 아니라 학생들도 갖고 있는 뿌리깊은 불신과 배타성을 교정할 수 있어서요. 이 모임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이전 교장님이 학교를 나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일의 보복으로 데모를 준비한다는 말이 들려서 지금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발 조용히 지나갔으면 해요. 6. 초등학교에도 새 교장이 부임하게 됩니다. 그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7.특활시간에 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성경을 자료를 만들어 담임교사에게 나눠주고 함께 공부하게 하고 싶은데 이 일이 새교장과 가능하면 좋겠어요.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8. 저희집 아이들이 주안에서 굳건해지기를, 그리고 저의건강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루디아 기도 자매님들의 기도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두 강건하시기 빕니다.
장로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건겅은 어떠하십니까? 궁금했음에도 안부를 전허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상황이 백신 접종 이후 안정되어 가는 것 같은데,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이곳 한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는 차에 저와 아내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1차 접종을 받았고, 아마 8월이 되면 2차 접종이 이루어지리라 예상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디. 그러나 코로나의 어려운 때에도 우리는 늘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측하며,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 지를 기도히며 나가고 있습니다. 마침 지난 주간에 있었던 한국과 미국 정상 … read more
장로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 모두가 지친 상태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더욱 바라며 앞만 바라보며 평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곳 한국의 상황은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매우 혐오스럽게 여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한국 교회들의 잘못된 방향에 대한 주님의 경고를 받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현재 이곳의 코로나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교회 안에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교회가 혐오의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8월과 9월의 두 달은 거의 교회 예배를 갖질 못하고 장소의 사용조차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 교회에 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할 정도의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측면에서 정리하며 코로나 이후의 변화될 사회 안에서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주님께 깊은 기도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대면이 일상적이었던 교회 활동에서 … read more
황장로님과 선한목자 세계선교회 (GSWE) 동지 여러분께 문안인사 드립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이요한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하여 GSWE를 위하여 빛도없이 조용히 헌신 봉사하시는 황장로님을 다시 만나게 된것 이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이루어 진 줄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1989년 갈보리 채플을 처음 알게된 후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별로 신앙의 동지들과 친교할 겨를도 없는 외로운 삶을 살았던 저로서는 GSWE 와의 만남이 새로운 위로와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1년 대장암 수술후 발병한 이명과 어지럼증 그리고 진행성 청력장애가 점점 악화되는 상황속에서 제자신도 인생의 마무리 단계 작업을 할 때가 … read more
황 장로님! 그동안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잘 되어가고 있는지요! 저는 9월 25일에 집에 와서 잘 지내고 있는데, 수술한 다리가 아프고, 허리 수술한 곳이 두 해가 지나고 나니 다시 신경이 눌려 다시 수술을 해야하는지 그러고 있습니다. Christmas가 눈앞에 바라보면서 그동안도 하나님의 은혜로 중국선교사 17년, 낙도선교 9년, 지금 한국에서 11년을 사역하고 나니 감사한 것 뿐이고 나이가 80이 되고 보니 아픈 곳도 많이 생겨…. 우리 장로님은 건강하신지, 김동백 목사님은 건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젊음의 좋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제 집에서 하는 일도 힘들어 집니다. … read more
장로님, 달력 한 장의 소회가 점점 사라질 만큼, 달력 사용이 적어지는 시대에도우리는 여전히 벽에 걸어 놓은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을 남겨놀 때의 매우 큰 감정을 늘 새롭습니다. 아쉬움과 기대차이 아닐까요. 올해의 마지막 달에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가족 모두 안녕하시지요? 선한목자세계선교회의 기도용사들 모두에게도 일일이 안부 인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한 해 동안의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군요. 우선, 교회의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에 따른 리모델링으로 이 해를 맞이했고, 주님이기뻐하실 수 있고, 우리들에게도 사용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교인 모두가 시간과 수고와 재정의 헌신을 쏟아부은 일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5월하순에 있었던 KSoM 한국졸업식이 기억납니다. 그 졸업식이 한국에서 처음 열렸을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Carl목사님 부부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주님의 은혜를 다같이 나누는 시간과 기회를 가졌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저희들의 여름 동안 미국 방문은 모처럼 가진 가족들과의 시간이었기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9월하순에는 이곳에서 한국인 제자들을 사역자로 세우는 목사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의 일은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것은 지금의 우리의 중심 사역 계승에 헌신한 때문입니다. 특히 교회와 KSoM 사역에 관한 것입니다. 어제는 교회수련회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한 해 동안, 그분이 주신 복을 세어보았고, 앞으로 또한 주님께 구하며 나갈 길을 나누며 그것을 주님께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크게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우리의 시간과 길을 주님은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연말과 연시에 미국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12월18일에서 아마 2020년 2월초까지입니다. 코스타메사 교회의 선교대회에 참석하고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기쁜 성탄절과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주님께 기도합니다. 김 인원, 영희 드림
샬롬, 기도 부탁드립니다 . 1.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 시위대가 은행을 불태워 전국의 은행이 닫고 열질 않아 급료를 지불 못하고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새나 학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직원들 이 약 40 여명 학생들을 합하면 600 여명이 됩니다 . 대단히 넓은 사역지입니다. 새나에 속한 공장직원들은 12,000명 정도입니다. 이렇게 계속되면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이릅니다. 2. 자동차 오일은 이제 희망이 정말로 안 보이네요. 정부에선 상하원 싸우며 총질하고 난투극 벌이고… 그래서 누가 정치하는지, 누가 자동차 오일 위해 일하는지 모르겠어요. 가솔린 디젤 프로판 가스가 … read more
장로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하며, 평안을 구합니다. 이곳의 올해의 봄은 특히 벗꽃에 대한 단상이 있습니다. 벗꽃은 보통 일본의 꽃이라고 알려졌는데, 4월의 봄에는 남쪽에서부터 서울까지 많은 곳-도시나 시골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올해에는 유난히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었씁니다. 아마도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현재적으로 매우 불편한 외교관계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벗꽃은 꽃이 동시에 잠깐 활짝 피고는 쉽게 단시간에 시들어버리는 아쉬움이 큰 꽃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올해에 유난스럽게 느꼈습니다. 장로님 가족 모두에게도 안부를 구하며, 늘 챙겨주셔서 우리가 우리의 사역에 집중할 수 … read more